2016년 12월 두번째 생활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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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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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6년 12월 두번째 생활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24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

▶일시 : 2016년 12월 26일

▶장소 :사랑관

12월 26일, 오늘은 특별한 자원봉사자 분들이 사랑관 문을 두드렸습니다. 바로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의 어여쁜 여고생들이 사랑관 거주인분들과 다양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우리 거주인들도 다양한 만들기 재료를 보자 한껏 부푼 기대감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학생들은 자신들이 성심 성의껏 준비한 LED 조명, 석고방향제. 열쇠고리 꺼내 만들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조○○, 서○○ 거주인은 미소를 띠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완성 후 생활관을 돌아다니며 교사들에게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거주인분들 대부분 만족해하는 활동이었으며 특히 방향제의 향기로운 냄새는 생활관에 널리 퍼져 코끝을 자극하기도 하고 LED 조명은 자신의 사이드테이블에 올려놓고 불빛을 감상하기도 하고 생활관의 새로운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의 작별인사를 건네며 즐겁게 활동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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