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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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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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관입니다.

지역사회 내 한 구성원으로서
삶의 주인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며
생활하는 사랑관을 소개합니다.

사랑관 37명 거주인의 생애주기에 따른 개별적인 욕구와 능력에 따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대인관계, 사회적응능력, 인지능력 등을 향상하고 나아가 여가활동 및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거주인의 생활 활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거주인이 삶의 주인으로서 스스로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2017년 4월 첫번째 사랑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26
 

“따뜻한 봄날, 여유로운 일상 즐기기

▶일시 : 2017년 4월 6일

▶장소 : 홈플러스 칠곡 점

따뜻한 봄볕이 완연한 봄이 왔음을 실감케 해주는 날, 사랑관 조○○ 거주인 외 1명은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평소 외출하는 것을 좋아하는 조○○ 거주인은 따뜻한 봄 날씨에 출발을 하기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 듯 즐거워하였고 함께 외출에 나선 성○ 거주인은 생일을 맞이하여 드라이브 겸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이동하는 차량에서 창밖을 내다보자 거리 곳곳에 봄꽃들이 만개하여 예쁜 꽃밭을 연상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인근 마트에 도착하여 필요한 물품 구매를 위하여 각 매장을 둘러보았고 조○○ 거주인은 손목시계를 구매하기 위해 매장에 들러 마음에 드는 손목시계를 신중하게 고르는 모습을 보이셨답니다. 4월에 생일을 맞이한 성○ 거주인은 의류 매장에 들러 봄맞이 티셔츠를 구입하기도 하였습니다. 매장 방방곳곳을 둘러보다 보니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자 식당가에 들러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따뜻한 봄바람에 몸을 맡기며 여유로운 오후 한때를 즐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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