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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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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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12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78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러왔어요

▶일시 : 2014년 12월 8일

▶장소 :칠곡 홈플러스

하얀 눈송이가 날리던 날, 성탄선물 구입을 위해 화합관 거주인 3명이 칠곡 홈플러스에 방문하였습니다. 추운날씨에 평소보다 옷을 따뜻하게 입은 뒤 교사의 차량으로 이동하였고 칠곡 홈플러스에 도착하자 각자 구입하고 싶은 물건을 찾아 쇼핑을 시작하였습니다. 강○○ 거주인은 평소 스스로 꾸미기에 관심이 많아 화장품가게에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들고 교사에게 “이거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모든 거주인들이 쇼핑을 마치고 교사는 아쉬운 마음에 “간식 먹을까요?”라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강○○ 거주인이 “음료수 먹고 싶어요.”라고 대답하자 다른 거주인들도 동의하였고 상큼한 음료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재활원으로 돌아오는 길, 쇼핑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구경하거나 창밖에 쌓인 눈을 구경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이동하였고 생활관으로 돌아와 각자 물건을 정리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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