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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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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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6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55
 

나의 추억을 앨범에 정리해요

▶일시 : 2014년 6월 9일

▶장소 :화합관 거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오후시간 거주인들은 자신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개인 앨범을 꺼내들고 생활관 거실에 모여 앉았습니다. 김○○ 거주인과 이○○ 거주인은 곧바로 자신의 이름이 적힌 앨범을 찾아내었고 이○○ 거주인은 교사와 함께 자신의 앨범을 찾았습니다. 한 달 전 새 앨범을 구입한 김○○ 거주인은 조심스럽게 앨범 한 장 한 장을 넘기며 새로운 사진을 붙일 공간을 신중히 찾았고 장○○ 거주인은“봄나들이 갔을 때 찍은 거!”라며 펜션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새로운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잠시 잊고 있었던 예전의 사진들도 함께 구경하면서 “캠프 갔을 때, 나들이 갔을 때.”라며 교사에게 자신의 모습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추억은 언제 꺼내보아도 아름답듯 화합관의 개별앨범관리를 하는 날에는 항상 아름다운 웃음꽃이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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