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화합관 이야기
화합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화합관 이야기
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3년 7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06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방법!! 즐거운 여가활동시간

▶일시 : 2013년 7월 9일

▶장소 : 화합관 프로그램 실

뜨거운 태양이 이글거리는 무더운 여름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여가활동 프로그램 참여 거주인들의 적극적인 의사를 반영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부채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부채 살에 다양한 색상의 한지를 붙여보는 시간을 가지기 전, 스스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였고 김○○거주인은“이 색깔이 잘 어울리네”라며 타 거주인들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채 살에 바탕색을 붙인 뒤, 모자이크 기법을 활용하여 한지를 찢어 꾸며보기도 하고 본인이 원하는 모양을 오려 부채에 붙여보며 스스로 꾸며보았습니다. 이○○ 거주인은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프로그램이 마칠 시간임에도 부채를 완성하려는 의지를 보였고 장○○ 거주인은 자신의 부채도 예쁘지만 다른 거주인들의 부채도 예쁘다며 칭찬하였습니다. 김○○ 거주인은 자신의 부채를 교사와 거주인들에게 자랑해보이며 부채질을 해주기도 하고 “시원하지요?”라며 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무더운 여름 내가 만든 부채와 함께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