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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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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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1년 11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65
 

꽃 보다 칠순

▶일시 : 2021년 11월 15일

▶장소 : 화합관

단풍과 낙엽들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되는 가을의 끝자락 11월입니다. 이번 소식은 조금 특별한 소식인데요, 재활원에서 가장 고령인 장○○거주인이 칠순을 맞이하였답니다! 이른 아침부터 생활관 교사들과 함께 칠순잔치를 준비하면서 한껏 미소 짓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 새롭게 구입한 고운 옷도 입고 얼굴도 곱게 단장한 후 원장님을 비롯한 전 직원과 거주인들이 모인 뜻깊은 자리에서 칠순 잔치를 하였답니다.

교사들의 깜짝 축하 공연과 더불어 항상 즐겁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가요, 70이 되어도 꽃 청춘은 계속된다!!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라는 사랑이 담긴 축하 메시지도 받고, 팔찌, 스카프, 건강식품, 액세서리 등등 평소 좋아하거나 받고 싶었던 선물도 받았습니다. 잔치가 끝난 후 정성껏 준비한 칠순 떡과 음식을 나누어 섭취하며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고 서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나누는 모습은 감동이었답니다. 함께 행복해하는 모습의 사진들은 아름다운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깊어가는 가을, 계절이 주는 여유로움으로 행복한 11월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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