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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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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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1년 1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34
 

“달콤한 신년운세를 뽑아보아요”

▶일시 : 2021년 1월 1일

▶장소 : 화합관 프로그램 실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없지만, 마음만은 여러분 가까이에서 웃음가득 인사드려봅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사진 속 거주인이 어렸을 때 먹었던 달고나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하여 일부 거주인들과 함께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구입하여 맛있게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불에 설탕을 녹이고 부풀어 오른 설탕 반죽을 바닥에 놓는 과정은 거주인들에게 위험할 수 있어 교사가 손을 꼭 잡고 도와주었고요. 반죽에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을 찍는 것은 거주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각자 좋아하는 모양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달고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거주인의 손을 잡고 설탕을 살살 저어주거나 예쁘게 찍힌 모양대로 침을 발라 조심스레 떼어보며 거주인도 교사도 레트로 감성에 빠져 어린아이로 돌아간 느낌이랄까...? 정말 재미있고 즐겁더라고요! 비록 모양대로 뽑지 못하고 부서진 그대로 모두 아그작 아그작 입으로 직행하였지만 달콤함이 입안 가득해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시간이었습니다. 2021년 여러분 모두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달달함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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