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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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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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0년 12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22
 

“산타할아버지 선물 주러 꼭 오세요.”

▶일시 : 2020년 12월 1일

▶장소 : 화합관 거실

벌써 11월이 다 지나가고 2020년의 마지막인 12월입니다. 12월에는 뭐니 뭐니 해도! 크리스마스가 있어 마음을 들뜨게 하지요~ 저희 화합관도 12월이 시작되자마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며 분위기를 한번 잡아보았답니다. 교사들이 거실에 대형 트리와 각종 장신구를 펼쳐놓자 거주인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각자 좋아하는 모양의 장식들을 나무에 걸기 시작하여 순식간에 뚝딱! 트리 하나를 완성하였습니다. 트리를 만들며 반짝이 장식을 서로의 목에다 둘러주고 요즘 한참 인기 있는 트로트 가수 같다며 재미있어하기도 하고, 산타 모자를 쓰고 트리 앞에서 교사들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조르기도 하였습니다. 트리 꼭대기에 별을 달았는데 점등식을 하니 불이 들어오지 않자 산타 모자를 대신 씌워 장식하며 까르르 웃기도 하였습니다. 생활관 여기저기 예쁜 조명과 방울, 종 등을 매달아 좀 더 분위기를 살리고, 탁자에는 소형 트리를 만들어 장식하였습니다. 산타 할아버지께서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방문을 해서 선물을 주실지 모르겠지만..지금부터 기다리면 꼭 오시겠지요? 여러분도 두근두근 설레며 산타 할아버지의 방문을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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