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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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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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0년 10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53
 

“더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일시 : 2020년 10월 5일

▶장소 : 2프로그램 실, 화합관 거실

모두 즐겁고 풍성한 명절 보내셨는지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출이나 외부 방문자와의 만남에 제약이 많아 저희 화합관 거주인들은 이전과 같이 신나는 외부활동이나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지는 못했지만, 원내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었습니다. 새우튀김, 해물파전, 깻잎전, 동그랑땡 등 맛있는 명절음식도 함께 만들고, 노래방 기계를 활용하여 요즘 대세인 트로트를 끝까지 부르며 빙고 게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트로트는 화합관 거주인에게도 흥을 한껏 올려주었는데요. 아는 노래가 나오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엉덩이를 흔들며 춤을 추거나 서로 뛰어나와 먼저 부르겠다며 마이크 쟁탈전이 벌어지기도 하였답니다. 그리고 명절에는 연에 소원을 담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각자 색칠한 연을 자랑하기도 하고, 연에 담은 자신의 소원을 이야기 해주기도 하며 함박웃음이 절로 나오는 명절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가족, 주변 분들과 좋은 추억 많이 쌓는 10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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