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자르는 날

▶일시 : 2011년 3월 8일

▶장소 : 자유재활원 화합관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던 어느 날,
맵시 미용봉사자 분들이 방문하여 화합관 거주인들의 두발을 예쁘게 정리해 주었습니다. 미용봉사자분들의 가위소리가 ‘싹뚝싹뚝’거릴 때 마다 화합관 거주인들의 머리는 점점 멋진 모습으로 변하였습니다. 그 동안 길었던 머리를 단정하게 정리하고 염색을 하여 변화된 모습을 보고 모두들 입가에 미소가 가득 번졌던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