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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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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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1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2265

즐거운 외출

▶ 일 시 : 2011년 11월 15일

▶ 장 소 : 동촌홈플러스

겨울의 찬바람이 조금씩 찾아오던 어느 햇살 좋은 날 화합관의 김○○, 김○○ 거주인이 이번 달 생일을 맞이하여 교사와 함께 인근 대형마트로 즐거운 생일외출을 다녀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진열된 물건들을 이리저리 구경하기도하고, 자신이 미리 생각해 둔 물건들을 찾으며 꼼꼼히 살펴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카세트, 머리띠, 색조화장품 등을 골라 구매하자 미소가 입가에 가득 퍼지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점심을 먹기 위해 푸드코트로 향하자 물건을 고르는 동안 시장하였는지 매우 빠른 속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순대볶음, 중화요리세트를 주문하여 즐겁게 식사하였고 부른 배로 인해 몸은 무거웠지만 즐겁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생일외출을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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