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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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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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8년 8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16
 
 

“시원한 여름나기”

▶일시 : 2018년 8월 3일

▶장소 : 인근카페

무더운 8월은 숲속의 시원함과 해변의 즐거움이 함께하는 계절입니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조별활동으로 일부 거주인들은 인근에 있는 카페에 방문하였는데요. 카페로 이동하는 길에 강아지와 토끼를 보고는 강○○ 거주인이 “아~ 귀여워!”라고 말하며 직접 만져보고 싶어했습니다. 카페에 도착해 조○○ 거주인이 과자와 팥빙수를 구입하고 싶다고 이야기하자 함께 간 거주인들도 큰 소리로 팥빙수라고 말하며 동조하는 모습에 여가활동비로 팥빙수를 주문하였습니다. 팥빙수를 기다리는 동안 책장에 꽂혀있는 책을 꺼내 읽거나 담소를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주문한 팥빙수가 나오자 푸짐한 양과 알록달록한 색깔에 “우와~ 맛있겠다!”라고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어보였고 팥빙수를 섭취하면서 조○○ 거주인이 “팥빙수를 먹으니까 시원하네요! 맛있어요.”라며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거주인 모두 팥빙수로 인해 속까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조별활동으로는 외식을 기약하며 즐거운 마음을 안고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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