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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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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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7년 4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03
 

“예쁜 벚꽃길 걷고 왔어요~”

▶일시 : 2017년 4월 4일

▶장소 : 아양 기찻길

지난 4일 김○○ 거주인 외 5명은 하모니 워킹 프로그램 시간을 이용해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평소보다 기온이 높아 따뜻한 날씨여서인지 외출에 대한 기대감에 연신 미소를 보였고 차를 타고 아양 기찻길에 도착하자 만개한 벚꽃들을 보며 최○○ 거주인은 “우와! 이것 봐!”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선, 점심시간이 되어 그늘에 돗자리를 펴서 앉은 후 미리 사 온 분식과 각종 음식을 꺼내자 김○○ 거주인은 “떡볶이, 김밥!”라고 말하며 좋아하는 미소를 보였으며 거주인들 모두 맛있게 나눠 먹었습니다. 이후 과자류와 음료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 후 벚꽃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하였습니다. 금호강을 따라 주변에 벚꽃 터널을 만들어 놓은 것처럼 예쁜 풍경이 보이자 박○○ 거주인은 “우와 예쁘다!”라며 감탄을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예쁜 벚꽃들을 배경으로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으며, 아양 기찻길에서 철교와 금호강을 보며 즐거운 오후 한때를 보냈습니다. 봄 날씨를 만끽한 후 차를 타고 재활원으로 귀원 하였으며 전○○ 거주인은 “또 가요. 재미있었어요!”라며 금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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