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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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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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49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 결혼”

▶일시 : 2016년 11월 20일

▶장소 : 프라임캐슬 결혼식장

거리에 휘날리는 낙엽이 깊어가는 11월입니다. 화합관 거주인 강○○, 김○○ 거주인 두 분이 11월의 신부가 될 교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에 맞춰 예쁘게 복장을 갖춰 입고 함께 결혼식장에 도착하였으며 누구보다도 예쁜 신부와 함께 사진도 찍어 보았습니다. 예쁘게 화장한 교사를 바라보며 강○○ 거주인은 “와, ○○선생님, 예쁘다. 축하해요”라는 말을 전하였으며 안아주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축하해 주었습니다. 결혼식을 모두 본 뒤 앞으로 새 인생을 함께 시작하게 될 신랑 신부와 함께 사진을 찍거나 덕담을 주고받으며 행복한 미소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가을날의 맑고 푸르른 하늘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다가 생활관으로 귀원 하였으며 다녀온 소감을 이야기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서로 이해와 진실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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