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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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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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97
 

" 화합관에 새로운 가족이 왔어요. "

▶일시 : 2016년 11월 10일

▶장소 : 화합관 거실

차가운 바람으로 어여뻤던 단풍들이 살랑살랑 길가에 떨어져 알록달록 예쁜 물을 들이는 11월입니다. 11월을 맞아 화합관에 다양한 일들이 많았지만 그중에서도 새로운 가족으로서 화합관에 오신 신입 선생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길었던 학교생활을 마치고 앳된 모습으로 사회에 첫발을 디딘 신입 선생님은 11월 1일 자로 화합관에 첫 출근을 했습니다. 입사하고 처음으로 가지는 조별활동 시간에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 먼저 인사를 나누었으며 처음 보는 사이임에도 임◯◯ 거주인이“선생님, 반가워요.”라고 먼저 말을 걸며 호감을 보였습니다. 앞으로 담당이 될 선생님이 좋은지 미소를 보이거나 서로의 이름을 알려주고 불러주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어리둥절 모르는 것도 많고 낯설고 긴장되지만 밝은 모습으로 화합관 거주인 및 직장 동료들과 현재 관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동고동락 할 새로운 가족으로서 신입 선생님이 사회에 내디딘 첫 발걸음이 무겁지 않도록 화합관 교사, 거주인 모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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