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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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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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10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74
 

" 가족가을여행으로 전주한옥마을 다녀왔어요. "

▶일시 : 2016년 10월 4일~ 5일

▶장소 : 전주한옥마을

가을바람을 타고 어느덧 10월이 찾아왔습니다. 물들어 가는 나뭇잎처럼 화합관 거주인들도 가을을 맞아 1박 2일 가족가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전주여행을 다녀온 것이 거주인들의 기억에 많이 남았는데요, 여행을 떠나는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을 좀처럼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여행 준비를 끝내고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로 이동하였고 3시간을 달려서야 전주 한옥마을에 도착했습니다. 색다른 추억을 쌓고자 한복 대여점에 들러 한복을 빌린 뒤 색색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한옥마을을 돌며 맛있는 문어꼬치와 4색 슬러시를 구입해 먹었으며 이 곳 저 곳에 지어진 고옥스런 한옥과 함께 예쁜 풍경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책을 하고 숙소로 돌아와 휴식을 취하며 오늘의 여행이 좋았는지 강○○거주 인은“한복 예쁘다.”라고 말하며 찍은 사진을 구경하였으며 평소 과묵한 구○○거주 인도 싱글벙글 웃어 보였습니다. 이튿날 아침, 전주에서 유명한 전주비빔밥을 먹으며 최근 입소하여 처음으로 가족가을여행을 함께 떠나게 된 조○○거주인에게 같이 여행 온 소감에 대해 묻자 이전에도 전주에 왔었지만 거주인 및 교사들과 함께 전주에 다시 오게 되니 기분이 새롭다 말하며 추억에 젖기도 했습니다. 여행 일정이 알차고 거리가 있어서 다소 힘든 일정이었지만 다채로운 체험을 하며 즐길거리가 많았던 여행이라 거주인들 모두 즐겁고 행복한 1박 2일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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