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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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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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62
 

1박 2일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어요.

▶일시 : 2016년 6월 14일

▶장소 : 교사 자택 및 수성 못 일대

눈 깜짝할 사이에 벌써 한해의 반이 지났습니다. 천○○ 거주인은 교사의 자택으로 1박 2일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저녁 장을 보기 위해 인근 마트에 들러 고기와 다양한 부식 재료들을 함께 골라 구입해 보았습니다. 자택에 도착하여 교사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저녁식사 준비를 하여 야채 쌈에 고기를 싸서 서로 먹여주기도 하였으며 여러 반찬들과 함께 밥 한 그릇을 뚝딱 맛있게 먹기도 하였습니다. 부른 배를 소화 시킬 겸 인근에 있는 수성 못으로 이동하여 산책을 하였으며 특히나 불이 반짝이는 오리 배를 신기한 듯 쳐다보며 타 보고 싶어 하여 오리 배를 타면서 평소 좋아하던 노래도 듣고 분수 쇼도 구경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교사의 자택에서 저녁도 먹고 인근 수성 못에서 선선한 바람을 쐬며 산책 및 다양한 활동에 거주인의 얼굴에 웃음꽃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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