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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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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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5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25

달콤바삭한 고구마맛탕 만들기

▶일요리쿡(요리 실습실)

며칠 동안 내리는 가을비에 제법 쌀쌀해진 11월 중순, 찬바람이 불어오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고구마인데요. 저희 화합관에서 간식 만들기로 고구마 맛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입 크기로 자른 고구마를 키친 타올로 물기를 제거하는 단계에서 강○○거주인이 “나도 해볼래요.”라며 요청했고 야무진 솜씨를 교사들을 도와주었습니다. 고구마를 튀긴 후 맛탕의 하이라이트! 시럽에 버무리고 견과류를 살짝 올려내니 드디어 완성! 군침이 살짝 돋으시죠? 달콤 바삭한 고구마 맛탕이 입안에 가득, 입안에 넣자 거주인들은 연신 “맛있다”라며 직접 만든 간식의 맛에 흠뻑 빠졌습니다. 호호 불어먹는 군고구마도 재미있지만 저희처럼 바삭 튀겨서 달콤하게 드셔 보는 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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