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화합관 이야기
화합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화합관 이야기
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8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47
 

“봄나들이 다녀왔어요.”

▶일시 : 2018년 4월 10일~11일

▶장소 : 순천일대

꽃 냄새가 가득한 날, 생활관별로 떠나는 봄나들이의 첫 순서로 화합관은 순천을 다녀왔습니다. 따스한 햇볕을 따라 먼저 방문한 곳은 순천국가정원입니다. 조별로 나누어져 예쁜 조형물과 꽃을 구경하니 시간이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 거주인은 마음에 드는 곳에 서서 교사에게“사진 찍어주세요.”라고 말하며 필름으로 남기고 싶어 하여 다양한 풍경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특히나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로 조성해놓은 튤립 등 예쁜 꽃을 보며 거주인들이 매우 만족스러워 하였습니다. 또한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순천만 국가정원 내에 있는 퍼레이드 쇼를 관람하며 더욱 더 즐겁게 나들이를 즐겼습니다. 이후 숙소에 도착한 지○○ 거주인이“고기 먹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교사를 재촉하여 빠르게 저녁을 준비하면서 바비큐 파티를 하자 대부분의 거주 인들이 미소를 보이며 좋아하였습니다. 이튿날, 숙소 바로 앞에 위치한 순천만습지로 이동하여 허○○ 거주인이 동백꽃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조원들과도 함께 순천만 포토존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봄나들이를 만끽하였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