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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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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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8년 2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76
 

“함께 만들어서 더 즐거웠어요.”

▶일시 : 2018년 2월 3일

▶장소 : 화합관

2월은 추위보다는 봄을 기다리는 설렘으로 가득한 달입니다. 화합관에서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방문하는 사랑더하기 자원봉사자들이 방문하는 날이라 거주인들이 아침부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최○○ 거주인은 “오늘 봉사자분들이 온대.”라고 하기도 하였습니다. 드디어 사랑더하기 자원봉사자 들이 화합관에 도착하여 오늘 활동으로 준비한 제기를 이야기를 하자 김○○ 거주인은 “와, 재밌겠다.”라고 하며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이후 책상에 자원봉사자들과 나란히 앉아 종이와 엽전을 가지고 제기를 만들어보자 지○○ 거주인이 미소를 보이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이후 서로 만든 제기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기차기를 직접 해보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시범을 보여주자 일부 거주인들이 “잘한다.”라고 칭찬하며 따라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사랑더하기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마치고 집에 가자 팽○○ 거주인은 아쉬움을 보이며 다음을 기약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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