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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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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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8년 10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94
 
 

개별데이트 다녀왔어요.

▶일시 : 2018년 10월 10일

▶장소 : 홈플러스 칠곡점

화합관의 소식지를 기다리는 자유 천사님들 예쁜 단풍이 물드는 10월 한 달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화합관 거주인분들은 10월 23일~24일 1박 2일로 가을나들이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가을나들이 때 입을 예쁜 피복 구입을 위해 홈플러스에서 예쁜 니트와 원피스, 치마 쇼핑을 나섰습니다. 김○○ 거주인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옷을 직접 고르는 모습이였으며 박○○ 거주인은 피팅룸에서 몇 가지 옷을 입어보고는 본인몸에 맞는 옷을 구입했습니다. 만족스러운 쇼핑을 마치고 홈플러스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잠깐의 티타임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로하고 카페로 이동하였습니다. 음료를 주문 후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던 도중 음료가 나왔습니다. 추○○ 거주인은 음료가 입맛에 꼭 맞는지 다 드시고 난 빈 잔을 내밀며 아쉬워하였습니다. 귀원 후 구입한 피복을 다시금 입어보고 마음에 드는지 함박 미소를 짓고는 특유의 감탄사를 내뱉으며 높은 만족도를 표현하셨습니다. 벌써부터 나들이가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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