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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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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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8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66
 

“마음의 양식, 독서”

▶일시 : 2018년 6월 12일

▶장소 : 강북서적 및 롯데리아

여가시간을 좀 더 유익하게 보내기위해 화합관 거주인들이 서점에서 책을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책을 구입하고 외식을 할 생각에 외출 준비 내내 매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인근에 있는 서점에 도착하자 바로 많은 책들을 훑어보았습니다. 강○○ 거주인은 여러 단어와 그림이 있는 낱말카드를 보고는 구입하고 싶은 의사표현 하였으며 지○○ 거주인은 그림과 글이 있는 책을 한참동안 훑어보며 “이 책 예쁘네요!”라고 말하고 미소를 지어보였습니다. 각자 읽고 싶은 책과 낱말카드를 모두 구입하고 만족스러워 하였으며 저녁식사로 햄버거를 섭취하고 싶다고 하여 롯데리아에 방문하였습니다. 메뉴판을 보며 본인이 먹고 싶은 햄버거 세트를 주문해 저녁식사를 하였으며 재활원으로 귀원하여 구입한 책을 거주인들에게 자랑하며 기분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외출 후 여가시간에 TV를 시청하기보다는 방에 책상을 펴고 앉아 책을 읽거나 낱말카드로 글자공부를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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