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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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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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9년 12월 첫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41
 

미용실에 다녀왔어요!

▶일시 : 2019년 12월 9일

▶장소 : 이시아폴리스 일대

어느덧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남은 날을 세어보며 지난 일 년간 써온 다이어리를 들춰보는 12월입니다. 화합관 거주인에게도 올해 아주 다양하고 행복했던 일이 많았는데요. 지난 9일, 두 명의 거주인이 외출해서 외식을 하고 미용실에 방문해 두발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겼습니다. 메뉴판을 보고 각자 좋아하는 메뉴로 로제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를 주문하였으며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매우 맛있게 섭취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미용실에 방문한 거주인들은 염색 및 커트를 하였는데요. 사진(좌) 거주인은 염색약을 바르고 기다리며 여유롭게 커피를 한잔하였으며 사진(우) 거주인은 잡지를 읽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색 및 커트가 끝난 후, 거울을 보고 단정해진 모습에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거나 “예쁘네요.” 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하셨습니다. 이후 교사가 카페이용을 하고 싶은지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고 싶은지 물어보자 아이스크림을 섭취하고 싶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방문해 새로 나온 초코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먹고 재활원으로 귀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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