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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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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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0년 11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625
 

인생은 60부터라고 전해라~!

▶일시 : 2020년 11월 13일

▶장소 : 화합관 거실

환한 미소가 아름다운 거주인의 6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화합관 거실에서 환갑잔치가 열렸습니다. 화합관 교사와 거주인들이 힘을 모아 상을 차렸고, 거주인은 한복을 착용하고 곱게 화장을 하며“기분 좋아요.”라고 행복해하였습니다. 다른 생활관 거주인 및 타 팀 교사들도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자리에 참석하고, 사회자의 소개를 받으며 거주인이 입장하였습니다. 먼저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당교사가 준비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추억을 회상해보기도 하였습니다. 타 교사와 거주인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으며“생일을 축하해줘서 고마워”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고, 화합관·사랑관 대표 거주인이 직접 나서서 축하곡을 부르며 축하해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환갑잔치가 끝난 후 모두에게 “축하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하고 눈물을 보이며 감격하는 모습도 보였으며 단체사진을 촬영한 후 행복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염성 질환으로 인해 직접 참여하시진 못했지만 멀리서나마 거주인의 뜻깊은 60번째 생일을 모두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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