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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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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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0년 6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06
 

“국화축제를 기대하세요”

▶일시 : 2020년 6월 17일

▶장소 : 화합관

자유재활원의 중앙현관과 입구 쪽에는 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사회봉사단의 손길로 사피니아와 베고니아라는 예쁜 꽃 화분이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며 계절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화합관은 주로 중앙현관을 이용하여 출입하지만, 동쪽 강화도어를 열어 환기를 하기도 하고, 돗자리를 펴거나 작은 의자를 놓고 담소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이에 우리 거주인들이 문을 열고 보이는 곳에 화사함을 더해주고 꽃(식물)이 자라나는 것을 지켜볼 수 있도록 동쪽 강화도어 쪽에 국화 모종을 심게 되었습니다. 국화꽃은 더위에 약하기 때문에 강한 볕은 피해 주는 게 좋아서 좀 더 시원한 담벼락 쪽으로 심어주고, 겉흙이 마르지 않는지 살펴 충분히 물을 주며 키우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물주는 방법을 알려주자 우리 화합관 거주인분들이 서로 앞을 다투어 예쁜 꽃을 피워보겠다며 물을 주기도 하고, 아직 봉우리도 맺지 않은 모종에서 꽃을 찾아 살피기도 하며 얼른 예쁜 꽃이 피어나길 기다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전염성 질환이 빨리 종식되어 예쁜 국화꽃이 필 때쯤엔 여러분들이 화합관에 꽃을 보러 오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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