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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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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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20년 5월 두 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719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일시 : 2020년 5월 20일

▶장소 : 선명학교 운동장

전염성 질환(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다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변경되긴 했지만 자유재활원은 여전히 전체적으로 시행하던 행사를 미루고, 가급적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희 화합관은 반복되는 일상에 거주인들이 자칫 무료해지거나 오랜 실내 생활로 건강에 무리가 오지 않도록 원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하고 재활원 주변이나 선명학교 운동장을 돌며 산책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데, 거주인들이 매우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푸르게 자란 선명학교 운동장 잔디밭에 앉아 햇볕을 쬐기도 하고, 서로 손을 잡고 트랙을 돌며 운동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주변에 푸르게 변한 나무나 예쁘게 핀 꽃을 보며 계절도 느끼고 감성도 충전시키며 본인만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여러분들도 햇볕을 자주 쬐고, 주변 둘러보는 여유도 챙기시며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지는 생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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