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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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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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2년 6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63

석 미용실 다녀왔어요.

▶일시 : 2012년 6월 12일

▶장소 : 석 미용실

어느 덧 따뜻한 봄이 지나고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소 쌀쌀한 12일 오전, 칠곡 홈플러스 내에 있는 석 미용실에 방문하기 위해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오랜만에 나온 외출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고 웃음을 띤 채 창문 밖을 감상하며 이동하였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데 강OO 거주인은낯선 환경에 겁이 나는 지 에스컬레이터 이용하기를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긴 하였지만 막상 미용실에 들어 서자 다시 기분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답니다. 임OO 거주인은 “머리 자르고 싶어요.” 라며 빨리 두발정리를 하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두발을 정리한 후 홈플러스 내에 있는 롯데리아에 가서 간단한 간식을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나OO 거주인과 임OO 거주인은 서로에게 양념감자를 먹여주며 다정한 모습을 자아내기도 하였답니다. 두발 정리한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머리가 가벼워진 만큼 발걸음도 가볍게 즐거운 마음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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