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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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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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3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630
 

임실치즈 마을을 다녀오다(조별나들이)

▶일시 : 2013년 11월 19일

▶장소 :가창 임실치즈마을

19일, 화합관의 일부 거주인들이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들뜬 마음으로 가창에 위치한 임실치즈마을로 조별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동하는 차량 안에서 창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도착한 임실치즈 마을에서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거주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장○○ 거주인은 본인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신기해하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강○○ 거주인은 눈앞에서 우유가 아이스크림이 되는 과정을 보며 처음보는 광경에 다들 즐거워하였습니다.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크게 늘어나는 치즈를 보며 모두들 깔깔 웃음을 짓기도 하였으며, 강○○ 거주인은 치즈를 보니 간식으로 먹었던 피자가 생각이 난다고 이야기하며 치즈에 관련된 상상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해보였습니다. 체험을 마친 후, 치즈마을 내에 기르고 있는 닭들과 토끼, 강아지를 보며 즐겁게 산책을 하는 시간도 보냈으며 돌아오는 길에는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였지만 모두들 즐거웠다는 것을 보여주듯 얼굴에는 한가득 미소를 안고 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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