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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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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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3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46
 

예쁜 한복을 접어보아요

▶일시 : 2013년 9월 20일

▶장소 : 화합관 프로그램 실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거주인들과 함께 색종이로 가지각색의 예쁜 한복을 만들어보자고 이야기하자“한복이요?”라고 말하며 기대하는 모습들을 보였습니다. 거주인들 모두 좋아하는 색의 색종이를 하나씩 집어 들어 서툰 솜씨지만 세모, 네모…, 순서대로 접어 보았고 섬세한 동작을 요구하는 것에 어려워하는 거주인들은 교사의 도움을 받아 예쁜 한복을 완성하였습니다. 완성된 한복의 상·하의 짝을 맞추어보며 김○○ 거주인은“나 잘하지요?”라고 자신이 만든 한복에 뿌듯해하였고 최○○ 거주인은 자신이 접은 한복의 상, 하의 짝을 맞추어 보며“아이, 예쁘다”라고 말하는 등 좋아하였습니다. 거주인들 대부분이 한복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인지 처음 만들어보는 색종이 한복에 신기한 듯이 만든 것을 서로 자랑하기도 하고 또는 완성한 색종이 한복을 이용한 소꿉놀이를 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였습니다. 종이접기가 모두 끝이 난 후 한복들을 한 자리에 모아 예쁘게 데코레이션 및 진열 등을 하였고 스스로 자신의 작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한복 종이접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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