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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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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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3년 8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16

 

여름철 매끈한 손, 발을 책임져 주는 즐거운 여가활동

▶일시 : 2013년 8월 6일

▶장소 : 화합관 거실

지난 1일 평화관 거주인들은 오후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대학 실습생 및 교사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타임을 가졌습니다. 음악에 맞추어 더위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듯 모두들 신나게 춤을 추었고 거주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덩달아 선생님들 및 실습생들도 흥에 겨운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김○○, 강○○ 거주인은 물 만난 고기처럼 엉덩이를 매우 힘차게 흔들기도 하였고 이마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기도 하였답니다. 반면, 춤을 추기 부끄러워하는 거주인들은 로비에 앉아 본인들이 좋아하는 색칠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평소 색칠놀이를 좋아하던 손○○ 거주인은 실습생과 함께 색칠놀이를 하며 알찬 여가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다소 짧은 시간이었지만 댄스타임에는 모두들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색칠놀이를 한 거주인들도 본인의 작품을 다른 거주인들에게 자랑을하며 만족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학실습생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 기분이 좋았다고 하였으며, 자신의 작품을 자신의 개인사물함에 붙여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오늘의 추억을 간직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루하게만 느껴 질 수 있었던 하루의 여가 시간을 대학실습생과 교사와의 신나는 댄스타임으로 활기차고 보람된 여가시간이 되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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