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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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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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3년 6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62
 

함께하는 가정문화체험

▶일시 : 2013년 6월 18일

▶장소 : 교사자택

장마가 시작되는 오늘은 교사의 자택에 가정문화체험을 위해 담당교사의 집에 다녀오는 날입니다. 이동을 위해 교사의 차량에 탑승하자 임○○ 거주인은 여러 가지 이야기를 먼저 건네었고 추○○ 거주인, 변○○ 거주인은 조용히 창밖을 구경을 하였습니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교사의 집에 도착하자마자 시원하게 샤워를 한 뒤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TV시청을 하며 외출한 교사의 가족들을 기다렸고 귀가하는 가족들과 반가움의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그 중 임○○ 거주인은 적극적으로 대화를 주도하며 함박웃음을 지었고 심지어 대화에 집중하느라 평소 좋아하는 반찬을 먹는 것도 잊어버린 채 즐거운 식사를 하였습니다. 다들 즐거워 늦은 밤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담소를 나누었고, 잠자리에 들 때는 모두들 내일 아침에 만날 것을 기대하며 포근한 밤을 보냈습니다. 아침식사 후 간식 시간을 가지며 이야기를 나누었고 귀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 임○○ 거주인이 너무나 아쉬워하였습니다. 교사가 다음에 또 다시 자고 이야기하자 고개를 끄덕였고 추○○ 거주인, 변○○ 거주인은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교사의 차를 타고 또 다시 바깥 바람을 쐬며 원으로 돌아오자 모두들 웃으며 무사히 귀원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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