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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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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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9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02
 

추석 날 모두 함께 종이컵 비석치기를!

▶일시 : 2014년 9월 9일

▶장소 :화합관 거실

화합관 거주인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명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후 민속놀이 중 한 가지를 선정하여 함께 놀이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석치기 놀이에 대해 설명한 뒤, 오늘의 비석은 무거운 돌이 아닌 생활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컵임을 알렸습니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은 종이컵이 너무 가벼운 탓에 자꾸만 떨어지니 비석치기를 진행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교사가 직접 머리위에 종이컵 올리고 걸으며 거주인들에게 용기를 북돋았고 거주인들도 더욱 적극적으로 놀이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이○○ 거주인이 종이컵 비석치기에 성공하자 거주인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좋아하였습니다. 특히 김○○ 거주인은 “나도 해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참여를 원하였고 화합관 거주인 모두 종이컵 비석치기를 하며 즐겁고 웃음 가득한 추석 마지막 날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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