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 조별활동 했어요

▶일시 : 2014년 5월 8일

▶장소 :팔공타운 플러스원 카페

따뜻한 햇볕이 내리는 오후 시간, 7명의 화합관 거주인들이 플러스원 카페에서 조별활동을 가졌습니다. 봄바람이 불어오자 거주인들의 얼굴에도 싱그러운 미소가 번졌고 카페로 이동하는 동안 거주인끼리 또는 교사와 짝을 맞추어 손을 잡고 이동하였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천○○ 거주인이“팥빙수, 팥빙수”라며 노래를 부르듯 음을 붙여 이야기하였고 주문하는 동안은 “맛있어요!!”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덕분인지 전○○ 거주인과 김○○ 거주인도 팥빙수를 선택하였고 조원들 모두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며 바자회와 개별앨범관리 등의 5월 일정과 생일을 맞은 거주인들의 생일선물 구입에 대해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정신없이 이야기하다 보니 따뜻한 볕을 뽐내던 해도 지쳤는지 선선한 바람이 대신 거주인들을 데려다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