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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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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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11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03
 

여유로운 주말 즐기기 프로젝트

▶일시 : 2014년 11월 22일

▶장소 : 자유누리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고 어느 덧 겨울이 찾아오는 쌀쌀한 날씨였지만, 한 주간 자유보호 작업장에서 열심히 근로활동을 한 김○○ 거주인이 담당교사에게 “우리, 놀러가요. 놀러가고 싶어요.”라며 의견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른 거주인들에 비해 근로활동에 집중했던 화합관의 거주인들을 위한 ‘여유로운 주말 즐기기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거주인들은 흥겨운 콧노래도 부르고 오늘의 일정은 무엇인지 쉼없이 질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도착 전 인근 마트에 들러 식사에 필요한 고기와 과일 등의 식재료 구입을 위해 직접 장을 보았고, 목적지인 체험홈 자유누리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린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거주인들이 기르는 상추밭에서 상추를 가져와 고기를 구워먹었고 따스한 낮 시간은 주변을 산책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오늘 하루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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