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화합관 이야기
화합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화합관 이야기
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4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456
 

언제나 즐거운 조별나들이

▶일시 : 2014년 11월 5일

▶장소 : 약령시 한의약 박물관

조별나들이를 다녀오기로한 날, 화합관 거주인들이 약령시에 있는 한의약 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장소가 장소인 만큼, 먼저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로 한약재가 들어있는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따끈한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식사해서인지 쌀쌀한 날씨에도 거주인들의 걸음은 더욱 경쾌하였답니다. 한의약 박물관에 도착하자 김○○ 거주인은 처음 보는 한약 재료를 살펴보며 신기해하였고 특유의 냄새도 향긋하다며 좋아하였습니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관람 후 족욕 체험장으로 이동하여 족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물이 뜨거워 선뜻 발을 담그지 못하였으나 시간이지나자 물의 온도가 적응된 듯 모두 발을 담그고 쌍화차를 마시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발끝에서 전해지는 온기가 거주인들의 몸을 감싸는 듯 하였고 어느 때보다 건강한 조별나들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