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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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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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5년 11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122
 

담당교사의 집에 다녀왔어요!

▶일시 : 2015년 11월 5일~11월 6일

▶장소 : 교사 자택

청량한 가을 햇살에 팔공산자락에 울긋불긋 단풍물이 고운 11월, 성큼 다가온 겨울을 알리듯 제법 늦가을의 쌀쌀한 바람이 느껴집니다. 추운 날 생각나는 따뜻한 국물! 교사자택으로 가기 전, 불로전통시장에서 맛있는 어묵꼬치를 먹으며 시장 구경을 한 뒤 인근 마트에서 고기와 야채를 구입해 교사자택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짐을 풀고 맛있는 고기를 직접 구워 먹으며 박○○ 거주인은 “선생님 쌈 맛있게 먹어요.”라고 말했고 직접 쌈을 싸 입에 넣어주기도 하며 오순도순 맛있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교사의 집에서 기르는 반려견을 처음보고 무서워했지만 애교 있게 다가오는 강아지를 보며 머리를 쓰다듬기도 하고 밥을 챙겨주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도 어색해하지 않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온 우리 화합관 거주인들, 다음엔 더욱 따뜻한 봄에 가정문화체험을 다시 다녀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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