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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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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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5년 7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246
 

쿠키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일시 : 2015년 7월 13일

▶장소 : 칠곡 까레몽 과자점

날씨가 후끈 후끈! 무더운 날씨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화합관 거주인들과 함께 외부활동 프로그램으로 쿠키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과제빵사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쿠키반죽에 여러 가지 모양의 틀을 찍어냈고 자신만의 개성이 가득한 쿠키를 만들었고 특히 이○○ 거주인은 두 번째 방문으로 능숙하게 쿠키를 만들었습니다. 여러 모양이 찍힌 쿠키 반죽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김○○ 거주인이 제과제빵사 선생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고 제과제빵사 선생님도 환하게 웃으며 응답해주셨습니다. 마침내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쿠키를 상자에 예쁘게 담아들고 과자점 앞에서 추억의 사진을 남긴 후 생활관으로 돌아와 다른 거주인들과 함께 맛있는 쿠키를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체험에도 열심히 참여하는 화합관 거주인들을 보며 더욱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우리 또 즐거운 추억 만들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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