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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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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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03
 

1박 2일,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어요.

▶일시 : 2016년 4월 15일~ 2016년 4월 16일

▶장소 : 교사 자택, 양떼목장

룰루랄라~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날! 김○○ 거주인과 강○○ 거주인이 담당교사의 자택으로 1박 2일로 가정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원하는 간식과 저녁식사 재료를 구입하기위해 마트를 들른 후 담당교사의 자택으로 이동했고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교사의 부모님과 삼겹살 파티를 하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쌈을 싸서 먹기도 하고 담소를 나누며 평소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다음날, 대구에 위치한 양떼목장을 방문하여 복슬복슬한 털을 입고 있는 양을 보았고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김○○ 거주인은 손에 들고있는 건초를 오물오물 먹는 양들이 귀엽다며 오랫동안 바라보았고 강○○ 거주인은 다소 무서워했지만 교사의 도움으로 조금씩 양들과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입술을 삐죽이며 울상을 짓던 것도 잠시 양들의 콧등을 쓰다듬는 강○○ 거주인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일정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으로 함께한 1박2일은 두 거주인에게도, 담당교사에게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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