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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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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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7년 3월 첫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56
 

“여기가 전통시장이래요!”

▶일시 :2017년 3월 6일

▶장소 : 칠성시장

지난 6일 김○○ 거주인 외 2명은 노년기 여가활동(하울림) 프로그램 시간을 이용해 외출을 다녀왔습니다. 평소보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전통시장을 이용할 기대감에 이동하는 중에 연신 미소를 보였으며, 칠성시장에 도착하자 주변을 둘러보며 여러 골목들을 걸어 다녔습니다. 장○○ 거주인은 “선생님, 저거 뭐예요?”라며 여러 음식들을 가리키며 묻는 모습이 보였으며 악세사리와 완구 골목으로 이동하여 머리핀을 직접 해보며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구입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의 묘미는 주전부리라고도 하지요? 전통시장을 거닐며 많은 먹거리들 중 어떤 것을 먹고 싶은지 묻자 이○○ 거주인은 “어묵이요.”라고 대답을 하였으며 김○○ 거주인은 “빵이요”라고 욕구를 표현을 하였습니다. 각자 원하는 간식으로 어묵과 국화빵을 구입하여 맛있는 간식을 섭취하며 휴식을 취한 후 귀원하였습니다. 전통시장 이용을 통하여 구경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거주인들로 하여금 값진 경험을 하는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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