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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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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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6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65
 

" 근대문화 역사 탐방 하고 왔어요. "

▶일시 : 2016년 9월 20일

▶장소 : 향촌 문화관

청량한 가을바람과 푸른 하늘이 기분 좋은 10월입니다. 10월에 화합관에서는 평소와는 색다른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해 보기 위해 교사와 함께 차를 타고 향촌 문화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향촌 문화관에 도착하여서는 체험관에 걸린 한복 및 교복을 취향대로 골라 입고 70~80년대 물품들과 함께 모델이 된 듯 다양하게 사진들도 찍어보았습니다. 또 3층 문학관으로 이동하여서는 문학가들의 시 및 낭송들을 들어보거나 스스로 마이크에 대고 서로 읽어주며 문학인이 되어 보기도 했습니다. 이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인근 패스트푸드점에 들러 각자 먹고 싶은 종류의 햄버거를 주문하여 맛있게 먹었으며 인근 2.28 기념공원 주변을 거닐며 여유로운 한 때를 보내다가 도착한 차를 타고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금방이라도 단풍이 들것만 같은 요즘, 항상 즐겁고 행복한 소식만이 가득한 화합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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