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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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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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7년 9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920
 

“여유로운 주말, 가을 향기 가득! ”

▶일시 : 2017년 9월 22일~ 24일

▶장소 : 교사 자택 및 대전 일대

코스모스가 춤을 추고 매미소리는 아득히 멀어져가는 9월 말, 두 명의 거주인은 교사의 자택 및 대전으로 2박 3일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저녁에 마트에 들려 떡볶이 재료를 구입하여 만들어 섭취하고 교사와 담소를 나눈 후 취침을 하였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대전에 있는 동물원 구경을 할 예정임을 설명하자 미소를 보이며 들뜬 모습이 보였으며, 예쁘게 화장을 한 후 대전으로 향하는 기차를 탔습니다. 대전에 도착하여 유명하다는 제과점에 들려 먹고 싶은 빵이 있는지 묻자 김○○ 거주인은 “우와 빵 많다! 나는 이거요!”라며 직접 골라 차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대전 오월드로 이동하여 사파리 구경과 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해 보았습니다. 직접 주는 채소를 동물이 먹자 이○○ 거주인은 새로운 체험에 환한 미소를 보였으며,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두 거주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 후 교사의 집에 가서 취침을 한 후 다음날 교사와 보낸 즐거운 추억을 한아름 안고 재활원으로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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