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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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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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화합관입니다.

푸른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이곳은
39명의 거주인과 15명의 생활재활교사가
행복한 웃음꽃을 피우는 공간
화합관입니다.

거주인의 개별특성과 취향, 수준 등을 고려하여 대상자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며, 하모니워킹, 뷰티&스타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즐거운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주인의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사회로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기쁨을 찾아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웃음이 가득한 화합관으로 놀러 오세요

2017년 4월 두번째 화합관 소식

자유재활원 0 870
 

“즐거운 가정문화체험 다녀왔어요.”

▶일시 : 2017년 4월 14일~15일

▶장소 : 교사 자택 및 동촌유원지

봄바람과 예쁜 꽃들이 활짝 피는 아름다운 봄을 맞아 두 명의 거주인은 교사의 자택으로 1박2일 가정문화체험을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미용실에 들려 평소 하고 싶었던 머리 손질을 하였으며 거울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며 김○○ 거주인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예쁘다!”라며 매우 만족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후 인근 식당에 들려 저녁식사를 한 뒤 마트에서 먹고 싶은 부식 재료들을 골라 장을 봐서 교사의 자택으로 이동하였으며 침대에 마주 누워 마스크팩 및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튿날 아침에는 교사와 함께 스파게티를 만들어 식사를 한 뒤 들뜬 마음으로 도시락 준비를 하였습니다. 정성들여 준비한 도시락을 챙겨 동촌유원지로 나들이를 떠났으며 강과 주변 꽃들을 구경한 뒤 도시락을 맛있게 먹으면서 소풍 온 기분을 맘껏 느꼈습니다. 1박 2일 짧은 시간 이였지만 교사와 보낸 즐거운 추억을 가득 앉고 함께 보낸 시간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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