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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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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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5년 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17
 

우리가 함께한 행복한 시간

▶일시 : 2015년 2월 17일

▶장소 : 플러스원 카페

김○○ 거주인과 옹호 교사가 추운 겨울 날,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고 싶은 마음에 플러스원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화합관에서 근무하는 김○○ 거주인의 옹호 교사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카페로 안내하였고 김○○ 거주인은 “가자!”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습니다. 교사가 메뉴판에 적힌 목록을 보며 평소 김○○ 거주인에게 좋아하는 차는 무엇인지 질문하자 곰곰이 생각을 하더니 따뜻한 코코아 음료로 주문하였고 추가로 구입한 과자를 맛있게 먹으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옹호 교사의 또 다른 옹호 거주인인 자유관의 유○○ 거주인도 함께 차를 마시던 중 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 어떨지 질문하니 “좋아요.”라고 대답하며 포즈를 취하였습니다. 앞으로 한 해 동안 옹호 활동을 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마음을 나누는 친밀한 관계로 지낼 것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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