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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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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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12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65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어요

▶일시 : 2014년 12월 23일

▶장소 :평화관 프로그램실

지난 23일. 평화관 프로그램실에서 플라워 아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나뭇가지 트리 만들기를 할 것임을 알리자 참여 거주인 모두 박수치며 좋아하였습니다. 교사가 트리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를 준비하자 장○○ 거주인은 “선생님, 우리 트리 만들어요? 이제 크리스마스잖아요.”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보였답니다. 깨끗하게 씻어낸 유리병 속에 소금을 넣어 눈이 온 것처럼 꾸미고 나뭇가지를 넣어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내니 남부럽지 않은 트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완성한 트리는 생활관 곳곳에 위치하여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뽐냈고 그 모습을 본 양○○ 거주인은 “트리가 예쁘네요.”라며 좋아하였고 최○○ 거주인도 진짜 트리나무를 기르듯 관심 있게 트리를 보면서 매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거주인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맞이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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