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9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63
 

가을 햇살이 반기는 오후 나들이

▶일시 : 2014년 9월 11일

▶장소 :이시아폴리스 CGV

9월이 시작 된지도 열흘, 따갑기만 했던 햇볕이 어느새 반짝이는 가을 햇살이 되었습니다.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화창한 날씨 속에 버스를 이용하여 CGV 이시아 폴리스로 출발했습니다. 영화 시간에 맞추어 뷔페식당에서 식사를 한 뒤 산책을 하기로 하였고 정○○ 거주인은 맑은 날씨 덕분인지 사진 찍기를 먼저 요청하며 포즈를 취하였습니다. 마침내 거주인들이 보고 싶어 하던 영화가 시작되자 달콤한 팝콘을 먹다가도 뚫어져라 화면을 응시하며 영화에 집중하였고 중요한 장면에서는 “엄마야!”하며 작게 소리를 내기도 하였지만 워낙 작은 소리이기에 다른 관람객들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도 공공질서를 잘 지키며 영화관 나들이를 마무리하였고 자신이 나온 사진을 보며 매우 즐거워하였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