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8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343
 

홈플러스로 즐거운 개별데이트

▶일시 : 2014년 8월 25일

▶장소 :동촌 홈플러스

개별데이트를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출발 하자 기분이 좋은지 연신 주변을 살피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동촌 홈플러스에 도착하여 먼저 고픈 배를 채우기로 하였습니다. 거주인들이 스스로 먹고 싶은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설명하자 “떡볶이, 김밥!”이라고 이야기하였고 매콤달콤한 떡볶이를 먹으며 개별데이트에 대한 기대도 더욱 높아졌습니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곳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기다가 정○○ 거주인은 자신이 평소에 필요로 하였던 물건을 구입하기위해 화장품 코너로 가서 화장품을 선택하였으며 강○○ 거주인은 자신의 머리를 묶을 수 있는 머리 방울을 선택하여 자신의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 보세요. 예쁘지요?”라고 하며 매우 만족스러워 하여 오늘 하루 마음이 풍성해 지는 하루가 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즐거운 개별데이트를 마치고 돌아가서 자신이 산 물건을 다른 거주인들에게 보여주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