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본문 바로가기
평화관 이야기
평화관 이야기 > 우리들의소식 > 평화관 이야기
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4월 두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299
 

오붓한 우리 셋이 함께~

▶일시 : 2014년 4월 14일

▶장소 :교사자택 및 인근마트

따스한 봄바람이 불던 날, 저녁 메뉴로는 어떤 것이 좋을지 이야기하며 사이좋게 담당교사의 집에 도착했습니다. 가장먼저 김○○ 거주인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처음 만나는 가족들과도 반갑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식사 전까지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김○○ 거주인은 자신이 직접 음식 준비를 하겠다며 적극인 면모를 보였고 이○○ 거주인은 저녁 식사에 필요한 채소를 씻은 뒤 가족들의 수저를 준비하였습니다. 맛있는 음식이 차려지자 거주인들은 이야기를 나누느라 평소보다 천천히, 여유 있는 식사를 하였고 이후 준비한 후식을 가족들과 나누며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를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돌아가는 발걸음이 아쉬웠지만 다시 만나자는 인사를 나눈 후 귀원하여 주변 거주인들과 교사들에게 가정문화체험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하였습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