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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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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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14년 2월 첫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1550
 

평화롭고 자유로운 팔공산 나들이

▶일시 : 2014년 2월 7일

▶장소 :팔공산 인근 식당

지난 7일 평화관의 강○○ 거주인과 전○○○ 거주인은 평소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자유관 이○○ 거주인과 함께 팔공산 근처를 드라이브하며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다녀오는 나들이에 기쁜 마음으로 단장하며 외출 준비를 하였고 자유관의 이○○ 거주인과 함께 교사의 차를 타고 목적지로 이동하였습니다. 식당에 도착을 한 뒤 교사가 어떤 메뉴를 선택할 것인지 의견을 묻자 각자 메뉴판을 살펴본 후 해물파전과 옹심이 칼국수를 가리켰습니다. 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이○○ 거주인의 옹호자로 선정된 것에 고마운 마음과 앞으로 좋은 추억들을 많이 만들자는 바람을 전하며 맛있는 식사시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함께했던 시간이 짧아 크게 아쉬워하는 거주인들에게 교사도 정말 아쉽지만 약속된 시간이 다되어 감을 설명하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음료수를 먹으며 오늘의 기분에 대해 이야기 한 후 무사히 귀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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