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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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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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1년 12월 첫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428
 

겨울하면 호떡.

▶일시 : 2021년 12월 2일

▶장소 : 자유재활원 요리실습실

자유천사님들 2021년 한 해의 마무리 달 12월이 다가왔습니다. 지난 11월 한 달 동안 행복하게 보내셨나요? 평화관 거주인들은 지난 달 기념일(빼빼로데이)을 챙기며 소중한 마음을 주고, 받는 의미 있는 한 달을 보내고 조별활동으로 호떡 만들기를 체험하며 겨울의 시작 12월을 맞이하였습니다. 재료 준비부터 만들기까지 함께 진행하며 특히 양○○거주인은 반죽 만들기에 가장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동글동글 예쁘게 빚으며 완성한 반죽을 주변 거주인 및 선생님에게 보여주며 “저 잘하지요?”라고 뿌듯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 정○○거주인은 완성된 호떡을 ‘호호’ 불어서 먹으며 추운 날씨 속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겨울 하면 호떡, 호떡 하면 겨울간식이 자연스레 생각나듯이 자유천사님들 마음속에서도 평화관이 생각났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하며 항상 건강과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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