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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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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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화관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38명의 거주인이
화합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평화관을 소개합니다.

일상생활, 건강생활 유지를 비롯한 직업재활, 사회적응 활동 등을 통해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익히고 그 외 여가 활동, DIY토탈공예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각자의 흥미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평화관 거주인들과 가족처럼 생활하는 14명의 생활재활교사는 지역사회와 자원연계를 통해 개별적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함께 생활하는 공동체 안에서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며 지역사회의 한 일원으로써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평화관이 되겠습니다.

2021년 9월 두 번째 평화관 소식

자유재활원 0 535
 

가을맞이 산책!

▶일시 : 2021년 9월 29일

▶장소 : 평화관 및 팔공타운

무더운 여름의 열기가 식어가고 나무들이 울긋불긋해져 가는 가을이 한층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 속에서 산책을 하고 싶어 하는 거주인들과 교사가 팔공타운 주변을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좀 더 넓은 장소에서 산책을 할 수 없어 모두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팔공산 아래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며 오랜만의 산책에 금세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산책을 마치고 벤치에 앉아 함께 담소를 나누며 시원한 음료수를 마시는 시간도 모두가 만족스러웠답니다.

김○○ 거주인은 선명학교와 자유재활원 입구에 있는 강아지들, 토끼와 고라니와 같은 동물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다른 거주인들은 알록달록 물들기 시작한 나뭇잎들을 주워 가을이 다가오고 있음을 만끽하였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화관 모든 거주인들과 다 함께 산책도 하고, 다양한 장소를 찾아 가을 나들이를 갈 수 있기를 바래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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